728x90 반응형 바지락국 국물 시원하게 내는 법1 바지락, 제철이 주는 선물… 해감만 하고 끓여도 깊은 맛(#고흥 바지락) 지역마다 특산품이 있을 것이다.나는 고흥에서 제일 맛있는것중에 하나는 바지락무슨 섬 근방에서 잡히는건데 딱 이맘때만 나오고 안나온다고 하셨다..나의 고향은 바닷가쪽이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엄마가 알려주셨다. 알이 정말로 크다..일반시장에서 살수 없는 그런 크기고 알이 꽉차있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봄과 초여름 사이, 바지락은 그야말로 제철을 맞이합니다. 해산물 중에서도 바지락은 손질이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국물 맛이 깊고 시원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죠. 요란한 양념 없이, 그냥 해감만 한 바지락에 물만 부어 끓여도 그 자체로 훌륭한 국이 완성됩니다. 저는 최근 고흥 안쪽 섬에서 자란 바지락을 구해왔어요. 특이하게도 알이 유독 크고 통통해서 손에 잡히는 순간부터 ‘이건 그냥 끓이기만 해도 맛있겠다’.. 2025.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