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모내기4 [농부의 딸]_거래처 인근에서 본 들판..모가 벌써 이삭이 팼다 농부의 딸벼농사를 보고 자란 나지만 도시생활을 시작한 몇십년의 시간동안 잊어버린 시간도 있는거 같다거래처에 방문을 했는데 시간이 점심시간에 걸렸다어떡할까?거래처 옆에 개울이 흐르고 그옆에 논과 밭이 있다그냥 한번 걸어볼까? 벼가 이삭이 팼다..벌써?모내기한지 두달정도밖에 안됐는데 벌써 이삭이 팰 시기인건가?싶은 생각이 들었다 쌀이 되는 과정, 즉 쌀이 수확되고 가공되는 과정 1. 벼 재배모내기: 벼 재배의 첫 단계는 모내기입니다. 벼씨를 미리 뿌려서 모판에서 모를 키운 후, 이 모를 논에 옮겨 심습니다.생장과 관리: 벼가 자라는 동안 적절한 물 관리와 비료 사용, 그리고 병충해 관리를 합니다.2. 벼 수확수확 시기: 벼가 충분히 익으면 수확 시기가 됩니다. 벼가 황금색으로 변하고 알이 꽉 찰 때가.. 2024. 8. 9. 모내기로 바쁜 시골 6월 첫주에 다녀온 나의 고향 시골 농촌은 바쁘다 나의 살던 고향은 대한민국 남쪽나라 어느 시골서울에서 한번 가려면 음~~정말로 오래 걸린다한번에 가는 대중교통은 당연히 없고 자동차를 운전하면 안막히면 5시간에서 6시간이다 고향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요함이 어우러진 곳입니다.나무가 우거진 산골짜기, 끝없이 펼쳐진 밭과 들판 풍경들이 떠오르네요.농촌 고향에서는 어릴 적에는 매일같이 소가 울고 개가 짖었습니다. 산과 들로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부지런히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농촌 생활은 언제나 정겨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농사일로 바쁜 부모님의 모습밖에 기억에 없는데 그 안에서 추억이 하나하나 떠오릅니다. 지금은 도시 생활을 하지만, 그 시절의 농촌 고향은 언제나 마음 속에 특별한 곳으로 남아 있습니다. 고향에서의 농촌 생활은 단순하지만 .. 2024. 6. 4. 밤하늘에 별을 보며 동네 한바퀴 모내기가 끝난 들판에서 들리는 개구리 합창단의 노래 듣기 어제저녁에는 하늘의 별이 유독 많았습니다아무래도 달이 안 떠서 그런 건가 싶기도 했습니다책에서 배우는 쏟아질듯한 별그 표현이 어쩌면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사진을 휴대폰으로 잘 찍고 싶은데 그건 참 어렵습니다 엄마랑 저녁을 먹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습니다가로등이 도시보다 불빛이 약합니다아무래도 작물이 자라야 하는 영향이 큰 거 같습니다 마을 어귀 논에는 모내기가 완료되었네요 어릴때는 이맘때 아빠 엄마가 품앗이로 동네 모내기에 다녀오면 아빠 엄마의 바지 주머니에는 사탕이 있었습니다사탕 젤리 껌아주 어릴떄 기억에 그 과자를 먹는 것도 재미였습니다그런데 지금은 모든게 기계화였습니다사람손이 아예 필요없는건 아니지만 모내기를 기계로 할 수 있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농촌의 기계화는 농업 분야에서 기계를 사.. 2024. 6. 2. 저녁먹고 고향 마을 동네한바퀴 비가 얼마나 몰려올런지 위험문자가 실시간으로 날라온다 고향에 내려온 건 잘한 거 같다많은 차량으로 막혔지만 그래도 괜찮다고향 가는 길이니까 하루종일 엄마랑 삼시세끼 밥 먹고 엄마 모시고 휴대폰도 정리하고 왔다내 고향이지만 맛집을 모르기에 엄마 추천으로 점심은 외식을 하고 저녁은 고기를 구워 먹었다 그리고 소화시킬 겸 동네 한 바퀴 시골 도로에 차가 별로 없는데 날이 날인지라 차량이 많이 다닌다바람이 예사롭지 않다이건 뭐 겉옷을 안 가져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바람이 춥다걷기 좋은 날씨인데 울 엄마 연세가 많아지신 게 확실하구나걸음이 조금씩 늦어지신다다리와 무릎이 불편해지신가 보다 도시보다 일찍 어둠이 내려앉는다도시보다 훨씬 더 조용하다걷다 보면 개구리 합창단의 연주도 들을 수 있다 "아~모내기철이 다가오니까.. 개구리가 다 컸겠구나 싶었다" 고향이라 좋다고향이.. 2024. 5.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