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멍때리기3 세상의 이치가 싼걸 찾고 싼데로 움직이기에 사회라는곳은 어쩔수 없이 움직일수밖에 없지만 나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왔다.조금은 조급해졌고..삶은 후회가 남았다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달려왔다. 세상의 이치가 싼걸 찾고 싼데로 움직이기에 사회라는곳은 어쩔수 없이 움직일수밖에 없지만 정으로 움직일수 없다는거 아는데뭔가 모르게 마음속 쓸쓸함이 생긴 하루였다 바보같은 기분..배려하는 마음.. 복잡한 마음이 나를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순간나는 한강에서 멍때리며 걷고 또 걷는다 2024. 12. 13. 평온함..오늘도 걷다가 집으로 간다.. 퇴근길오늘도 무작정 한강공원을 걷는다. 겨울이 온건 맞는데 ..가을의 흔적이 조금 남아 있는 단풍잎이 떨어졌다. 어떤 공사를 진행중인지 모르겠다다만 공사는 진행중이다2024년 올해는 한강공원이 참 많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날씨가 추운 겨울이라 벤치에 앉아 있을수는 없지만 혼자 멍때리고 앉아 있으면 좋을거 같다 강아지 산책 시키는 보호자들약주에 취한 어르신들달리기를 하는 사람들나처럼 퇴근길에 한바퀴 돌고 가는 사람들설레이는 데이트를 하는 청춘들 요즘은 참 다양한 사람들이 한강공원을 찾는데 날씨가 추워서 사람들이 조금 적게 오는건 있는거 같다 내 어깨에 올려진 삶의무게요즘은 그 무게가 조금 버겁다그래도 열심히 달려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걸으면서 마음을 다잡는다 아무 생각없이 철교위를 달리는 지하철을.. 2024. 12. 12.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강아지..강아지와 공원에서 멍때리기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강아지아빠 엄마가 시골을 다니러 가서 그런지 강아지가 아침부터 찡찡 거린다아무리 생각해도 산책을 다녀오는게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이럴 때 진짜 강아지의 마음을 제대로 읽을줄 알면 얼마자 좋을까 싶었다다리가 아픈 친구얼마전에 수액을 맞아야 하는 체력의 강아지 많이는 아니고 조금만 걸키자 싶었다 해가 더 많이 올라오기전에 나갔다오자 싶었다 강아지 산책을 하면서 편백나무숲 벤치에 앉아서 멍때리기를 하고 있었다한강공원은 언제나 그렇듯 여유롭고 평화로웠다. 파란 하늘과 푸른 강물이 맞닿는 곳, 그 사이로 바람에 살랑이는 나뭇잎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곳. 나는 오늘도 강아지와 함께 이곳에 나와 산책을 하고 있었다.멀리 한강대교위를 달리는 지하철 지나가는 소리에 시선이 간.. 2024. 8.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