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눈이내리네1 출근길 눈이 펑펑 내리네_겨울의 마지막 인사, 봄눈 내리던 날 봄이 오는줄 알았습니다.이제는 꽃이 피는 날만 기다리면 된다 생각했습니다. 겨울의 차갑고 긴 그림자가 조금씩 물러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조금씩 다가오는 걸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특히 길을 걷다가 나무 가지에 작은 꽃망울이 달린 것을 보면,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곤 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계절의 변화이지만, 이렇게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모습을 발견하는 순간은 언제나 마음이 설레고 특별하게 느껴지곤 합니다.며칠 전 고향을 다녀오면서 들판에 핀 야생화를 볼수 있었습니다.매화꽃도 살짝살짝 ~활짝 핀 꽃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뜻밖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창밖으로 하얀 눈이 펄펄 날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봄꽃이 피기 시작한 도로변 위로 눈이 쌓이는 모습은 마치 겨울이 "아직.. 2025.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