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향음식3 고향에서 먹었던 바지락국 만들어 먹는 방법 바지락국청양고추 / 바지락 / 대파여기에 들어간건 딱 이 세가지 뿐입니다 제철음식이 점점 살아지는 시기라고 하지만 어릴 때 먹었던 습관이 있어서 그런건지 때가 되면 먹고 싶은 음식이 있습니다지금은 봄이라 해야하나 여름이라 해야 하나매일매일이 더우니 여름이 맞겠네요 봄에서 여름으로 갈때 저희 고향은 바지락국을 먹습니다엄마는 고향 인근 바닷가에서 난 알이 실한 바지락을 사다가 냉동실에 꽁꽁 얼려놓습니다그리고 그걸 자식들이 내려왔다가 올라가면 보물단지처럼 선물을 챙겨주세요방송이나 SNS를 보고 있노라면 바지락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중년이 되어가는지금 저는 이상하게 어릴 때 먹었던 음식을 먼저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마트나 시장에 가면 살수 있는 바지락이지만 아시잖아요산지에서 사면 얼마나.. 2024. 6. 18. 두릅 봄나물 올해는 숙회보다 더 다양하게 만들어 먹어보았다 나이가 들면서 봄이 되면 봄나물을 챙겨 먹습니다나이가 들어가는 과정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봄나물 중에 하나는 두릅두릅을 숙회처럼 만들어 먹으면 저희는 초장맛으로 먹는 거 같습니다저희 고향은 두릎을 나무에서 꺾어서 먹습니다머위대처럼 아주 작을 때 꺽어서 먹는데 근처 사는 고모네 동네는 꽤 많이 잎이 펼쳐져도 먹더라고요지역마다 차이가 있다는 걸 고모 덕분에 알았습니다매년 안 먹고 지나가면 서운하다 해야 하나 그런 봄나물 중에 하나가 두릅입니다 조카가 무슨 맛으로 먹어라고 물어보면 무맛인데..아무 맛이 없는데 그냥 안 먹고 지나가면 조금 아쉬워.. 두릅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산나물 중 하나로, 주로 봄철에 채취됩니다. 두릅은 약간의 쓴맛이 있지만,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흔히 쌈장이나 간장과 .. 2024. 4. 23. [노지에서 자란]_ 시금치 효능과 요리법 맛있게 먹는 제철 음식 시금치는 정확히 언제 먹는 제철음식일까?시금치는 주로 봄과 가을에 나오는 식재료입니다.봄 가을이라고..생각해보면 맛있는 시금치를 캐기위해 고향집 밭에 가면 밭에 자란 작물은 아무것도없었다온통 시금치만 자라고 있었다요즘 하우스 농법이 있어서 제철야채가 특별하게 없지만 그래도 들판에서 자란 시금치는 추울떄 먹는게 가장 맛있었다 봄과 가을이 시금치가 가장 맛있고 신선한 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겨울을 견디고 자란 시금치가 부드럽고 맛있는 신선한 재료로 많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시금치를 가장 좋은 품질로 맛보고 싶다면 봄과 가을에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내 기억속 시금치는 추울때 고향집 밭에서 캐온 시금치가 그렇게 달고 맛있었습니다그래서 그때 고향에 다녀오면 한참동안 저녁반찬은 시금치로 차려졌습.. 2024. 4.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