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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천 연안부두쪽을 외근 다녀왔습니다
한번 다녀온적이 있어서 두번째 가는건 괜찮았습니다
변수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역시나 예외는 없었습니다
사거리에서 갑자기 앞에 달리는 차들이 차선변경을 합니다
왜 그러지..싶었습니다
조금 놀랬습니다
사거리에서 차선변경은 처음 경험했습니다
깜박이를 켜고 옆차선으로 차선변경
뒷차에 배려에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건너와서 알았습니다
대형차들이 큰 도로옆에 불법주차라 해야할까요..
너무 많은 차들이 차도에 주차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운전에 관한걸 너무 많이 본걸까요?
순간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사고 나면 내 책임이겠지..
깜박이 잘켜고 앞차 잘 따라서 움직이자...
처음 경험해보는거라고 겁나기도 했지만 깜박이 잘 켜니 양보를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 경험해본 일
운전을 하면서 차안에서 혼잣말이 튀어 나왔습니다
"아~선생님 ..이러시면 저 무섭습니다..
제 차선으로 가야하는데...가자~가자~안전하게만 가자"
운전은 내욕심으로만 되는게 아니라는것도 알고 지킬거 지키며 안전하게 가야한다는건 알지만
오늘 경험한건 다시 또 경험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부두쪽이라 대형차가 많고 주차가 부족한것도 아는데 초행길인 사람들에게는 조금 많이 당황스러운 상황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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