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9617598002258632, DIRECT, f08c47fec0942fa0 건강 걷기 송파 둘레길 걷기 서울 투어 뚜벅이 여행 스탬프 투어 한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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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걷기 송파 둘레길 걷기 서울 투어 뚜벅이 여행 스탬프 투어 한강여행

by 느린어르니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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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나도 한번 걸어봤던 송파둘레길

송파둘레길을 정확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주에 올레길이 있다면 서울에는 송파둘레길이 있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인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21km순환형 산책로.

둘레길 코스 역시 1코스 성내천 구간(6km) , 2코스 장지천 구간(4.4km) , 3코스 탄천 구간(7.4km) , 4코스 한강 구간(3.2km) 네 가지.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물길이기에 걷다가 마주치는 풍경이 더욱 싱그럽게 다가온다.

물길과 숲길을 따라 네 구간을 완주하려면 5시간 30분 걸리는데, 올림픽공원·장지근린공원· 방이습지 등 자연 명소와 가든파이브·가락시장 등 송파구의 주요 상권까지 촘촘히 이어져 있어 사통팔달 송파 지역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다.

일상이 힘들고 지칠 때 송파둘레길에서 자연을 벗 삼아 산책을 시작해보자.

 

 

 

성내천 구간 6Km, 1시간 30분 코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탄천 합수부에서 성내천을 따라 성내4교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성내천 구간은 푸른 자연과 어우러지는 도시경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코스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걷다 보면 수로 위에 놓인 징검다리와 그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의 여유로운 모습에 절로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자구 걷고 싶어진다. 계절마다 다양한 옷으로 갈아입는 성내천은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벼농사 체험학습장에서는 5월 모내기가 끝나면 도심 속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야생화 단지에서는 백일홍ㆍ코스모스ㆍ금영화 등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풍납토성, 올림픽공원, 방이습지 등 송파구의 여러 명소로 진입할 수 있어 연계체험이 가능한 지리적 특성 역시 큰 장점이다.

 

 

장지천 구간 4.4Km, 1시간 10분 코스

<숲으로 난 푸른 길>

성내4교에서 거여고가도로 하부를 지나 장지근린공원, 장지천으로 이어지며 청신한 숲의 향기를 흠뻑 즐길 수 있는 약 4.4km 구간이다. 거여고가도로 하부는 벽면 녹화 사업을 통해 푸른 길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장지근린공원에는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기 제격이다. 키 큰 메타세쿼이아가 늘어선 오솔길을 걷기만 해도 피톤치드가 온몸으로 스며드는 듯하다. 장지천 산책로 곳곳에는 벤치가 놓여 있어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 가기도 좋다. 산책을 마치고 산책길 끝자락에 이어진 가든파이브에서 쇼핑과 먹거리를 즐기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

탄천 구간 7.4Km, 2시간 코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는 즐거움>

3코스 탄천 구간은 장지천 합수부에서 가락시장, 잠실종합운동장을 거쳐 한강까지 이어지는 7.4km도심 속 생태길이다.

지난 7월 광평교에서 삼성교까지 4.4km에 이르는 구간을 연결하면서 송파구를 둘러싼 4개 하천을 서로 잇는 순환형 송파둘레길이 마침내 완성되었다. 그동안 수풀이 우거져 외부와 단절된 곳을 이제는 신나게 걸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탄천 구간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언제든 계절의 변화에 따른 생태 환경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끽하면서 거닐 수 있다. 꼬마물떼새, 중대백로, 황조롱이 등 희귀종 조류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조성한 산책로에서는 전망대를 통해 계절에 따른 풍광의 변화와 각종 자연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한강 구간 3.2Km, 50분 코스

<휴식과 레저가 있는 길>

탄천에서 잠실한강공원을 경유해 성내천까지 연결되는 한강 구간에서는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드넓은 한강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잠실종합운동장과 잠실 선착장, 한강공원, 캠핑장, 잠실어도, 생태화공원 등 한강의 여러 명소를 찾아 휴식과 레저를 함께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노을이 한강을 붉게 물들이는 해 질 녘에 물소리, 바람 소리, 자전거 소리에 귀 기울이며 유유히 걷다 보면 어느새 3.2km를 완주하게 된다. 소요 시간 50분의 짧은 구간이지만, 그 길을 걷고 난 뒤 남는 여운은 결코 짧지 않다.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저무는 해를 바라보면 고단했던 일상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할 내일을 기대하게 된다.

 

 

스탬프 인증서 신청하기

완주인증 송파둘레길 성내천길, 장지천길, 탄천길, 한강길 4곳의 스탬프 날인이 완료된 스탬프북 사진을 첨부하여 신청하시면 완주인증서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안내사항완주인증서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에 일괄 발송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수집자 송파구청 관광진흥과 (연락처: 02-2147-2100)

완주인증서 발급에 필요한 개인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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