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면 습관적으로 노선표를 보곤 합니다
전 호선 모두 나온 노선표가 아니라 지금 내가 타고 있는 호선표가 나와 있는 호선표를 봅니다
7호선을 자주 타는데 항동철길이라는 단어가 자꾸 눈에 띕니다
어디일까?
뚜벅이로 지하철을 이용한 여행을 열심히 찾아다니려 하는데 목적지가 없었습니다
마음은 여기저기 다니고 싶은데 어디에 뭐가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지하철에서 본 항동철길 외근길에서 본 푸른 수목원 그리고 구로철길
꼭 한번 다녀와 다시 기록을 해보겠습니다
구로구에 위치한 항동철길은 철로와 자연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서울의 산책 명소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실제 철도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철도 위를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변모하였습니다.
철도 자체는 더 이상 운영되지 않지만, 기존의 철로와 주변의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옛 철로 위에서 사진을 찍거나, 산책을 즐기거나, 가족 및 친구와 함께 휴식을 취합니다. 철길 주변에는 벚꽃나무나 기타 식물들이 있어, 특히 봄과 가을에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항동철길은 다양한 문화적 행사나 이벤트도 개최되기도 하며, 주변에는 카페와 같은 편의 시설도 있어 방문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도시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거래처 방문을 위해 외근을 나갈때면 다니던 길을 반복적으로 다닙니다
그러다 보면 왠지 이 길이 그 길이 아닐까 싶은 곳이 있습니다
푸른수목원
들어가 보지는 않았는데 밖에서 안내판은 보고 지나쳤습니다
기록을 하면서도 갑자기 제대로 본 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푸른 수목원은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도시형 수목원으로,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이 수목원은 서울의 강서구에 있으며, 항동철길과 인접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른 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종과 자연 경관을 제공하여 도시 생활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원 내에는 주제별로 구분된 여러 구역이 있어 다양한 식물과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초본원, 약초원, 암석원, 습지원 등이 포함되며, 각각의 구역마다 독특한 테마와 아름다운 조경이 있습니다.
이곳은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 친구들이 편안하게 산책하거나 소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식물과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푸른수목원은 접근성이 좋아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도시의 복잡함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특히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푸른 수목원 대중교통과 주차요금]
구로철길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과거 철로가 있었던 지역을 뜻합니다. 이곳은 과거 산업화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역 중 하나로, 산업 철도나 화물 열차가 지나다녔던 철로가 더 이상 사용되지 않으면서 도시 속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구로철길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도심 속에서 산업 시대의 흔적과 자연을 동시에 즐깁니다.
철길 주변에는 오래된 공장 건물이나 창고들이 남아 있어 과거의 산업적 분위기를 엿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공간을 활용하여 문화 공간이나 창작 스튜디오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구로철길은 도시 재생과 문화 재생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나 예술 활동이 이곳에서 열리기도 합니다. 과거의 철도 유산과 현대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로 인기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로철길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이자 문화적 교류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따라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과거의 흔적과 함께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