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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매일 하는 출퇴근길
걷고 달리고 하면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이 걸립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해가 길어져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전거로 갈수 있지 않을까?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자전거로 2시간 30분 35km
킬로수에 대한 개념이 잘 없기 때문이 가깝고 멀고에 대한 감이 없습니다
따릉이로 가능하지 않을까?
킬로수에 대한 감이 없기때문에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달리면 달릴수록 서울의 하늘은 깜깜해집니다
3시간을 예상하고 달리긴 했습니다
달리고 달릴수록 앞으로 가긴 하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옵니다
달리면서 알았습니다
알게 모르게 예쁜길이 너무 많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퇴근해서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다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자전거에서 내리면 내다리가 내다리가 아니기때문에 무조건 달려야 했습니다
자주 하지는 못하겠고 가끔씩 하는 건 괜찮을 거 같습니다
한강다리 사진이 뒤죽박죽이네요
초반에는 달리다 보니 찍을 수가 없었고 쉬면 안 달리고 싶어서 무조건 달렸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조심스럽게 서서 다리 사진을 찍어봤네요
한 달에 한두 번은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자주는 어려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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