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평일에 나는 몇 번의 따릉이를 탄 걸까?
매번 따릉이 대여소에 가서 하늘에 뜻대로 하자 하지만 꼭 1~2대는 남아있다
어제도 달렸는데....
어제는 광명대교 쪽에서 대림역까지 달렸다
기아가 있는 따릉이가 아니기에 페달을 정말로 열심히 돌렸다
광명대교는 대한민국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다리로, 안양천을 가로지르며 광명시와 서울시를 연결합니다. 이 다리는 광명시와 서울 구로구, 영등포구 등의 지역을 연결하며, 도로 교통의 중요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합니다. 광명대교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며, 출퇴근 시간에 교통량이 많아 혼잡한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 다리는 지역 간 이동 및 물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따릉이로 인해서 이 길을 요즘 들어 자주 달려보는데 러닝 하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진짜 많은 거 같다
나도 여유 있게 걸어보고 싶은데 집하고 너무 멀다 보니 따릉이 페달 밟기가 바쁜 요즘이다
두 번째로 달려서 지나가 보는 터널이다
여기가 도림천인 거 같은데 오른쪽에 피어있는 노란색 꽃이 너무 예쁘다
자전거를 세워서 보고 싶다가도 멈추면 달리기 싫을까 봐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려간다
생각하지 못한 터널이다
순간적으로 조금 무섭게 느껴져서 페달을 더 열심히 밟았다
따릉이로 달리기에는 너무 예쁜 길인 거 같았습니다
옆 개천은 물높이가 낮은 건지 작은 새들이 걸어 다니더라고요
2호선 대림역이 정확히 어딘지 몰라서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기 애매해서 여기서 내렸네요
핸드폰으로 검색을 해보고 가보고 싶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약간 의심스러운 풍경이었어요
지하철역 아닐까?
맞았아요
저 계단으로 올라가기 대림역이더라고요
이렇게 열심히 탔는데 살이 좀 빠지지 않았을까?라는 바램를 가져보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마음이 힘들 때 밖으로 나가 활동하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맞는 거 같아요
따릉이 라이딩 하다 보면 페달 밟기 바빠서 다른 생각이 잘 안 들어요
한동안 따릉이를 정말로 열심히 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