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7f1a9fdc4d173009c1d624a5a3f3d67025235289 google.com, pub-9617598002258632, DIRECT, f08c47fec0942fa0 고속도로 휴게소 돈가스 1만 원 넘었다, 추석 귀성길 밥값 얼마나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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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돈가스 1만 원 넘었다, 추석 귀성길 밥값 얼마나 들까

by 느린어르니 202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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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에 휴게소는 잠시 쉬어 가는 곳이지만,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면 계산대 앞에서 예상보다 큰 금액을 마주하게 됩니다.

올해는 고속도로 휴게소 돈가스 평균 가격이 1만 원을 넘었고, 아메리카노 한 잔도 5천 원에 가까워졌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있다면 통행료와 주유비뿐 아니라 휴게소 식비도 미리 생각해 둘 만합니다.

 

2026년 휴게소 돈가스 가격, 얼마일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돈가스 평균 판매가격은 1만 1,454원입니다.

2021년 8월의 8,984원과 비교하면 5년 사이 27.5% 올랐습니다.

비빔밥 평균 가격도 1만 68원으로 1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이므로 실제 가격은 들르는 휴게소와 메뉴에 따라 다릅니다.

돈가스에 커피 한 잔을 더하면?

같은 조사에서 휴게소 아메리카노 평균 가격은 4,845원입니다.

돈가스 한 접시와 커피 한 잔을 평균 가격으로 계산하면 1인당 1만 6,299원입니다.

두 사람이 같은 메뉴를 고르면 3만 2,598원, 세 사람이라면 4만 8,897원이 됩니다.

식사 후 호두과자까지 사면 지출은 더 늘어납니다. 호두과자 평균 가격은 5,420원으로, 2021년보다 23.4% 상승했습니다.

 

커피값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이유도 있습니다.

운전 중 휴게소에 들르면 식사를 하지 않아도 커피나 간식은 쉽게 구매하게 됩니다.

한 번의 결제는 작아 보여도 귀성길과 귀경길에 여러 차례 들르면 간식비가 쌓입니다.

실제로 올해 설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아메리카노가 음식 품목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추석 귀성길 휴게소 식비 줄이는 방법

출발 전에 물과 마실 음료, 간단한 간식을 챙기면 휴게소에서 급하게 여러 가지를 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이동한다면 식사를 할지, 간식만 먹을지 미리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배가 고플 때 메뉴판을 보면 각자 식사에 음료와 간식을 추가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다만 비용을 아끼려고 휴게소를 건너뛰지는 마세요.

특히 장거리 운전이나 정체 구간에서는 휴식이 먼저입니다.

휴게소에 들러 몸을 움직이고 화장실을 이용한 뒤, 배고픔의 정도에 맞춰 메뉴를 고르면 됩니다.

출발 전 식사를 마칠 수 있다면 휴게소에서는 음료나 간식만 구매하는 식으로 계획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추석 휴게소 밥값을 가늠할 때는 돈가스 1만 1,454원, 아메리카노 4,845원이라는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삼아 보세요. 두 품목만 골라도 한 사람에 약 1만 6천 원입니다.

휴게소마다 가격이 다른 만큼 주문 전 메뉴판을 확인하고, 긴 귀성길에는 식비와 휴식 시간을 함께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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