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톨게이트를 통과해야 고속도로를 탈 수 있다
고소도로를 타기위해 용인 톨게이트까지 가는 길
한 번도 이 길이 밀린다는 느낌 신호를 받는다는 느낌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다
운전을 하면서 생각했다
오늘 왠지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열심히 다니던 길이가 때문에 열심히 지킬 거 지키면 달릴 수 있었다
하이패스로 통과하는 게 빠르고 좋다 생각했는데 하이패스 없이도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 이야기 기사를 읽은 거 같다
정부가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도 고속도로 요금소를 통과하고, 통행료는 나중에 납부하는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지난 20일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는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오는 5월 28일부터 2025년 5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해당 구간은 경부선의 대왕판교 요금소와 남해선 8개 요금소(서영암·강진무위사·장흥·보성·벌교·고흥·남순천·순천만)이다.
스마트톨링(Smart Tolling)은 국토교통부가 정의한 용어로, 유료도로의 요금소에서 요금 수납원이나 하이패스 없이 요금을 수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차량에 하이패스 단말기가 부착 되어 있지 않아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진출입로에 달린 두 대의 카메라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요금을 후불로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도 요금 수납 가능한 '스마트톨링' 도입 < 경제일반 < 경제 < 종합 < 기사본문 - 퍼블릭뉴스 (psnews.co.kr)
전 고속도로를 다 하는 건 아니고 시범사업을 먼저 하나보다..
역시 기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봐야 해 나처럼 제목만 읽고 후루룩 읽으면 안 되는 거였어..
내가 너무 편한 시간대만 이 길을 달렸었나 보다
차들이 정말로 많아서 용기 있고 안전하게 천천히 차선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다
엄청나게 막 ~막히는 건 아니었는데 차가 많아서 속도가 좀 더디었다
운전이 주는 힐링
사람들을 만나는 거에 있어서 인사만 잘해도 기분은 좋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고소도로가 안 막히면 고속도로가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해봤다
내려오는 길에는 졸음쉼터가 있는데 올라가는 길에는 없다.. 내가 못 찾나.. 없던데..